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하며, 20년 3월 말 11여 년 만에 코스피 지수가 1,500선으로 붕괴하는 금융 위기를 맞았습니다. 이때 큰 주식 등락폭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하였는데, “우량주를 싸게 살 절호의 기회”라는 생각에 개미투자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.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아버려 국내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국내 주식 매수로 주가가 반등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.(1월 ~ 8월 개인투자자 순 매수 금액 51조 1,700억 원)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주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며 1984년 반외세 운동인 ‘동학농민운동’에 빗대어 표현한 신조어 ’동학개미운동’..